이런저런 이야기2010. 6. 10. 10:12
직원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니다
많은 경영자들은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틀린 말이다.
직원들이 바로 회사다. 자산이 아니라 그들이 바로 회사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직원들에게 투자하고,
그들의 지식을 늘리고
서로의 이해수준을 높이고 그들과 소통하고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려고 하는 것이다.
- 칼스턴 비야그(Carsten Bjerg), 그런포스 사장
95%의 지식은 일상재가 되고,
나머지 5%의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지식고도화 시대의 진정한 강자는
‘직원을 왕처럼 대하는 회사’들입니다.
직원들이 회사에 오면 정말 즐겁고
다음날 빨리 출근하고 싶어지는 진정 강한 회사는
직원을 최고 자산으로 여기는 단계를 뛰어넘어,
직원이 곧 회사라는 생각의 토대위에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혼창통’에서 재인용)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정말 멋진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유한킴벌리는 워낙 좋은 회사로 정평이 나있고 어느 버스회사는 직원들의 마인드를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사장님께서 앙드레김에게 수년에 걸쳐 부탁한 끝에 직원유니폼을 앙드레김표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훈훈한 회사들도 많은데...그와 반대되는 "사장은 사기꾼이여야"해라는 마인드나 직원을 함부로 대하는 쓰레기 장사꾼같은 경영자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Posted by 버터백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