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과 만남2011. 7. 17. 16:08

바야흐로 플래시에도 3D바람이 불고 있다. 아쉬운 것은 아직까지 어도비에서 발표된 것으로만 다루어 본다면 기존에 개발하던 방식 그대로 어렵게 개발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Away3D나 alternativa3d 등등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면 비교적 쉽게 개발되겠지만, 그래도 어렵다;;;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AGAL을 사용하려면 OPcode를 익히고 AdobeMiniAssembler를 이용하여 직접 쉐이더를 구현해야한다...매우 쉽지 않다. 이러한 개발 방법론은 이미 C/C++에서 DirectX 를 개발하는 방법과 매우 유사하다. 해서 저레벨 개발방식을 익히고자 유명한 소위 해골책용책을 보고자 한다.



딱 봐도 알겠지만 왼쪽이 용책이고 오른쪽이 해골책이다...수준은 기초~중급정도라고 한다.
Posted by 버터백통
좋은책과 만남2011. 2. 6. 09:30


최근 들어 어쩌면 오래전 부터 일까? 나를 의심하고 나를 신뢰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다. 누가 내게 칭찬을 하면 그 칭찬이 너무 어색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도 되었다. 주위에 너무 훌륭한 분들이 많고 이들의 장점만을 바라보며 나와 비교하게 된 버릇이 지금은 스스로를 너무 폄하 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고치려고 노력 중이다.

이 과정에서 이 책을 만나 보게 되었다. 너무나도 내 이야기와 똑같다고 할 정도로 많이 공감하였다. 초자아를 만들어 그안에 나를 가두거나 초자아조차 너무 높은 레벨에 놓아 힘들게 올라가며 받는 스트레스 등...물론 목표가 높을 수록 멀리 올라가는 것은 현실 이지만 견뎌낼 수 없다면 조금씩 높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튼 내 경우는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스스로 좀 더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Posted by 버터백통
좋은책과 만남2010. 4. 4. 14:07


내가 아주 좋아라 하는 배우 조니뎁이 출연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게 되었다..물론 영화 내용은 원작 이후의 내용을 다루었지만 영화를 본 후 원작에 대한 기억이 나질 않아 매우 궁금했었다. 해서 성인이 볼만한  동화(?)를 찾던 중 위의 책을 구매하였다...이 책을 보면서안 것인데. 아동을 위한 최초의 소설 장르를 만든 것이 바로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것이 였다고 한다. 이 책은 의역이나 각색이 거의 없는 원서에 가까운 내용을 담고있으며 본문보다 많은 해석과 의견, 설명이 담겨 있다. 솔직히 재미있는지는 모르지만 학술적인 지식과 배경과 설명을 원한다면 원추하겠다.

Posted by 버터백통
좋은책과 만남2010. 3. 17. 15:46
이번에 소개할 책은 최근에 열심히 보고있는 Objective C책입니다. 다른 포스팅 카테고리에서도 다루고 있지만 정말 잘 산 책이다!
할 정도로 인상깊고 유익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말을 쓰는 것 같네요~ "따봉!!"
Posted by 버터백통
좋은책과 만남2010. 3. 17. 15:42

책을 많이 보는 나는 아니지만 요 몇년간 거의 개발서만 잡고있는 모습에...무언가 여유롭거나 문화와는 거리가 생겨버린것 같아서 평소 보고싶은 책이나 본 책중에 좋은 책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책해서 생각난것인데 제 블로그의 첫 번째 책을 소개하자면 제가 집필한 플래시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버전이 오래되어 새로운 좋은 책들이 있지만 한때 저자로서 자랑질 하고자합니다~ㅎㅎㅎ


오른쪽의 빨간책은 2003년에 인생에서 처음으로 책을 출판한 책입니다. 물론 지금은 절판되었습니다. 이때 처음 쓰는 책이라 긴장도 많이 되었고 설레임과 보람도 많이 느끼게 된 책입니다.

왼쪽의 파랑색 책은 2006년에 출판한 책입니다. 바쁜 생활속에서 1편에서의 아쉬움을 강화하고 기초개념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싶어 화려한 기술 보다는 기초 개념에 더욱 치중한 책이였습니다.

이 두 권 모두 저와 1명의 모션그래퍼와 함께 작업한 책으로 저는 중간부터 나오는 액션스크립트 파트를 전담하여 원고를 채워갔습니다.
이는 앞으로 인생에서 다시 얻지 못 할 경험을 얻었으며 플래시 개발자로서 좀 더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osted by 버터백통